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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 27 보기에 참으로 좋았던 Happy Saturday 1기

# 보기에 참으로 좋았던 Happy Saturday 1기
_ 치앙마이 장애인사역 이야기 27 / 2024.06.22 
_ 치앙마이 하하네(민수 승미 유하 민하)

 

< 'Happy Saturday 1기' 이야기는 저 아래 사진으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 여러분과 동행한 길(1기) 돌아보며 즐거웠고 새로운 길(2기) 내다보며 감사했습니다. > 

늘 그리운 이웃에게 스물 일곱 번째 안부를 전합니다. 한국도 여름 더위가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이 더워지니 올해는 또 어떨까 싶습니다.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오월은 태국에서 가장 더운 달입니다. 평균 기온이 45도 이상이라 더위에 익숙한 치앙마이 사람들도 지쳐보였습니다. Happy Saturday 1기는 몸과 마음에 찾아온 시원한 봄바람 같은 선물이었습니다. 

1868년 치앙마이 삥강 곁에 움튼 치앙마이제일교회(The First Church of Chiang Mai) 교인들은 '태국 북부 처음 교회'라는 사실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이제 여기에 하나의 사실이 더해졌습니다. 

'태국 전체 교회 중에 처음으로 (교회 안에서 정기적으로) 장애인사역을 시작한 교회'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이 함께한 Happy Saturday 1기, "보기에 참으로 좋구나(창1:31)"라는 고백과 응원이 가득했습니다. 11명의 장애아동(가족)이 치앙마이제일교회 교인과 함께 하나님의 샬롬을 누리고 나누었습니다. 

“파이뜨, 따이푼, 첩삐, 따따, 한야, 매따, 찌아, 탄와, 압, 똥, 윈" 

참으로 반갑고 고맙고 그리운 11명의 장애아동 애칭입니다. 장애를 전생의 업보(잘못)로 여기는 오랜 태국 불교 문화 안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보기에 참으로 좋구나"의 응원과 격려를 누려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너른 품 안에서 마음껏 서로를 환대하며 즐거이 어울렸습니다. 창세기 1장에 담긴 창조주의 기쁨 안에서 예배 드리고 말씀을 복되이 체험했습니다. 이제 Happy Saturday 2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자연스레 
스며들듯 
처음처럼 
강물 흐르듯
가랑비 내리듯
속도 보단 방향 
결과 보단 과정 

소금땅에 물 뿌리듯

치앙마이에서 다시 걷기 시작하며 바라본 이정표입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마음가짐으로 
치앙마이제일교회 
치앙마이 장애가족
치앙마이 특수학교
치앙마이 자폐인가족지원센터
등과 벗과 이웃 관계를 즐거이 맺어갑니다. 

오늘 전하는 치앙마이 하하네 안부가 여러분 삶과 사랑과 사역, 여전한 일상에 소소한 보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복스런 선교동행이 이어지길 바라며, 기도와 응원과 후원을 소중히 기억하며 연민의 연대를 이어가겠습니다. 

늘, 참 고맙습니다. 

# 치앙마이 하하네 기도 나눔

1. 치앙마이 하하네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울라(롬12:15)"는 말씀 안에서 '행복을 위한 응원(กำลังใจเพื่อความสุข, 깜랑짜이 프아 쾀쑥)을 정답게 정성껏 나누도록

2. 'Happy Saturday 1기'에 참여한 11명의 장애아동과 가족, 봉사자(치앙마이제일교회 교인)와 하나님의 샬롬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소중한 관계를 이어가도록(가정 방문 진행 중) 

3. 'Happy Saturday 1기'에서 나눈 하나님의 기쁨(보기에 참으로 좋구나, 창1:31)이 또 다른 장애가족에게 전해지도록 2기를 잘 준비하고 올해 안에 행복한 예배와 어울림을 시작하도록  

4. 치앙마이제일교회(The First Church of Chiang Mai)가 설립 156년 만에 진행한 장애인사역이 지역사회에 좋은 소식이 되고 다른 태국교회가 장애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본이 되도록

5. 치앙마이 하하네를 환대하며 품어준 참으로 고마운 특수학교(Kawila Anukul School)에서 하나님의 샬롬을 나누는 미술수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독교사와 함께 차근차근 좋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6. 특수학교 제빵수업(Blessing Baking Class) 1기를 마무리하고(2명 수료) 2기가 시작되었는데 즐겁게 배우는 3명의 특수교사와 함께 빵과 과자를 구우며 하나님의 영원한 복을 전하도록

7. 자폐인가족지원센터 장애청년과 가족의 삶, 일, 꿈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길(미술활동, 제과제빵, 수공예품 제작과 판매 등)을 모색하고 있는데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며 하나님의 샬롬을 소개하도록

8. 사역 위한 중고차 구입, 태국교회 장애인사역, 특수학교 환경 개선(노후되어 위험한 놀이터 보수 등) 위한 재정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조급하게 여기지 않고 준비하도록

9. 하하네가 치앙마이에서 걸어가는 우여곡절 가득한 길, 모든 이들 일상처럼 몸과 마음 아픈 일이 많지만 연민의 연대 안에서 믿음의 여정을 이어가도록  

10. 치앙마이 하하네가 이어가는 삶과 사역과 사랑이 하나님에게, 응원하며 기도하고 후원하는 이웃(교회, 기관, 개인)에게 보람찬 선교동행이 되도록

# 치앙마이 하하네 삶 사랑 사역 나눔 

* 행복을 위한 응원(กำลังใจเพื่อความสุข, 깜랑짜이 프아 쾀쑥) 

태국인에게 치앙마이 하하네가 걷는 길과 하는 일을 소개할 때 'กำลังใจเพื่อความสุข(깜랑짜이 프아 쾀쑥)'을 이야기합니다. "치앙마이에 사는 장애인과 가족의 행복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바람과 함께. 

กำลังใจ(깜랑짜이)는 '응원', เพื่อ(프아)는 '위해', ความสุข(쾀쑥)은 '행복'을 의미합니다. 태국인이 참 좋아하는 표현입니다. 

태국 불교는 삼생(전생, 현생, 후생)이 끝없이 윤회하며 공덕(공양, 선행)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업보)됩니다. 장애를 갖거나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다는 건 불행의 극치입니다. 

보편적인 불교 장애가족은 전생의 잘못을 반성하고 현생에서 공덕을 쌓아 장애가 없는 후생을 희망합니다. 그들의 현실은 절박하고 기도는 간절하며 노력은 애절합니다. 

조금 더 간절하게, 조금 더 애절하게 'กำลังใจเพื่อความสุข(깜랑짜이 프아 쾀쑥)'을 나누고 싶습니다. 막연하고 추상적인 뜬 구름 말고 흙내음 살내음 나는 용기가 일상에 닿길 바랍니다. 

치앙마이 특수학교에서, 자폐인가족지원센터에서, 태국교회 장애인사역(Happy Saturday)에서 만나는 장애가족과 이 마음을 차근차근 나누고 있습니다. 

장애는 실패한 전생의 형벌이 아니니 그렇게 자책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장애를 벗어난 더 나은 후생 위해 그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다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안에서 참된 행복을 더불어 누리자고 

* 첫 번째 생일선물, ‘Happy Saturday 1기’에서 만난 사람 

민수는 1976년 5월 16일에 태어났습니다. 다들 그런 것처럼 생일에 대한 감흥이 흐릿해졌습니다. 364일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랬는데, 한참 동안 그랬는데 48번째 생일 사정이 다릅니다. 

좋습니다. 태어나길 잘했구나 싶습니다. 태어난 덕분에 승미를 만나고, 유하와 민하를 만났습니다. 미덥지 않은 생을 좋아해 주는 이들 세 사람 외에 더 있다는 게 신비롭습니다.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Happy Saturday, Happy Birthday’는 48번째 생일에 받은 두 가지 선물입니다. 지금 같이 걷는 사람이 선물입니다. 

태국교회 처음으로 장애인사역이 움트는 땅에서, 장애인사역을 펼쳐가는 특수학교에서 만난 반갑고 고마운 이들입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울라(롬12:15)”는 말씀은 ‘바로 그 한 사람’을 향합니다. 

1868년 4월 18일 하나님은 다니엘 맥길버리 선교사, 조나단 윌슨 선교사를 통해 치앙마이에 처음으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들은 기도하며 교회 이름을 의논했습니다. 태국 북부 첫 번째 교회이니 ‘The First Church of Chiang Mai’로 정했습니다.

지금까지 156년 동안 태국 기독교 역사에 무척 중요한, 태국 그리스도인이 자랑하는 교회입니다. 한인 선교사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한국교회 단기선교팀은 기독교 역사 탐방 위해 방문합니다.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삥강 곁에 있는 교회가 아름다워 들어갔습니다. 자연스레 스며들 듯 교인으로 등록했고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미디어팀에 속해 예배와 행사 때마다 사진을 촬영합니다. 승미, 유하, 민하도 종종 와서 어울렸습니다. 

천천히 관계를 맺어가며 조심스레 제안했습니다. 치앙마이에 처음 세워진 우리 교회가 처음으로 장애인사역을 시작하면 좋겠다고. 운영위원회에서 1월 내내 기도하며 의논했고, ‘Happy Saturday’를 5월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염려가 있었지만 기대가 조금 더 컸다고 합니다. ‘Happy Saturday 1기에는 치앙마이에 사는 14세 이하 장애아동 11명이 참여했습니다. 6명은 교회에 한 번도 온 적 없는 불교 가정입니다. 5명도 매주 교회에 가기 힘든 상황입니다.  

5월 네 번의 토요일마다 장애아동 11명과 봉사자 30명이 하나님의 행복을 누렸습니다. "보기에 참으로 좋구나(창1:31)’를 주제로 예배드리고 재미난 말씀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승미는 봉사자 교육과 말씀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민수는 장애아동 신청(가정 방문)과 전체 진행에 참여했습니다. 유하와 민하는 26개월 된 찌아 동생을 돌보며 어울렸습니다. 

봉사자(교인) 모두 장애를 가진 이들과 가까이에서 어울린 경험이 없습니다. 처음 만남은 언제나 낯설고 어색합니다. ‘Happy Saturday 1기’ 첫날도 그랬지만, 만나고 흩어지고 그리워하다 다시 어울리며 정이 들었습니다. 

입과 소리만이 아닌 눈빛과 몸짓으로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벗이 되었습니다. 장애아동과 가족, 태국교회 교인 모두 낯선 행복을 반갑게 나누었습니다. 이런 날을 오래 기다린 하나님도 무척 기뻐하셨을 겁니다. 

태국교회 첫 번째 장애인사역, 태국교인 스스로 세워가야 보람이 크리라 여겼습니다. 하하네가 애쓰되 드러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같은 교회 교인으로 즐거이 어울려 감사합니다. 지금 같이 걷는 사람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두 번째 생일선물, ‘Happy Birthday’를 불러준 사람
 
치앙마이 하하네가 걸어가는 장애인사역은 특수학교(Kawila Anukul Shool)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낯선 한국인 부부가 “이미 행복한 학교가 ‘조금 더’ 행복하길 바라며 장기 자원봉사자로 애쓰고 싶다”며 찾아갔습니다. 

신원 확인, 경력 증명, 봉사 계획 등 많은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내외국인 장기 자원봉사자가 없었기에 관계의 문을 열기 어려웠습니다. 학교는 고심 끝에 민수와 승미를 받아주었습니다. 

1년이 지난 어느 날 교감은 “정말 이 학교 장애학생과 교사가 행복하길 바라며 애쓰는 걸 알겠다”고 했습니다. 교장은 “이 학교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이야기하라”고 했습니다. 

라인(LINE)에 뜬 민수 생일을 보고 교감과 몇몇 교사가 분위기 좋은 식당에 초대했습니다. 치앙마이에 이렇게 멋진 식당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20바트(약 800원) 국수도 각자 사먹는 문화 안에서 돈을 모아 밥을 사주는 건 낯선 일입니다. 

생일 축하와 노래도, “두 사람 덕분에 학교가 더 행복해졌다”는 이야기도 무척 고마웠습니다. 하하자매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어 더 감사합니다. 지금 같이 걷는 사람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Blessing Baking Class 1기' 수료 / 푸니빵(양빵) 반죽 개발
 
2023년 7월에 시작한 치앙마이 특수학교 Blessing Baking Class 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24년 5월까지 농 선생님, 깨우 선생님과 즐겁고 재미있고 보람차게 진행했습니다. 

담당교사가 먼저 잘 배운 다음에 스스로 학생에게 가르쳤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했는데 교사와 학생 모두 무척 좋아하는 직업교육 과정이 되었습니다. 

크랙쿠키, 아몬드브리틀, 바스크치즈케이크
호두초코칩쿠키, 생크림머핀, 카스테라머핀, 비에누아,

루돌프땅콩버터쿠키, 미니머핀, 코코너초코칩쿠키 
그리고 푸니빵(양빵)

1기 마지막날 배운 건 푸니빵입니다. 이 빵은 푸니협동조합(대표 )에서 사회적 최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시편 23편이 이야기하는 양을 향한 목자의 돌봄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푸니빵 기계를 배편으로 받았습니다. 문제는 반죽이었습니다. 한국에선 쌀가루 반죽을 사용하지만 태국에선 어렵습니다. 이곳 상황에 맞는, 만들기 쉽고 건강한 반죽이 필요했습니다. 15가지 종류의 레시피로 만들어보다 적합한 반죽을 개발했습니다. 

특수학교 직업교육 과정에 바로 적용해서 장애학생이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배운 과정 중에서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3명의 특수학교와 함께 Blessing Baking Class 2기를 시작합니다. 빵과 과자 굽는 냄새가 특수학교를 조금 더 행복하게 하기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 치앙마이 장애청년과 가족의 삶, 일, 꿈 응원하기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팝니다. 특수학교를 졸업한 태국의 장애청년은 더 이상 걸어갈 길이 없습니다. 한국처럼 장애인복지관이나 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태국 정부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려면 시간이 제법 필요할 겁니다. 

그 시간을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장애청년의 가족입니다. 청년이 된 장애자녀와 함께 걸어갈 길이 필요해서 치앙마이 자폐인가족지원센터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주간보호센터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치앙마이 하하네는 특수학교와 맺은 벗과 이웃 관계를 자폐인가족지원센터와도 맺어가고 있습니다. 센터는 장애청년과 가족이 정답게 살며 일하며 꿈꾸는 작은 보금자리입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샬롬이 더해지면 조금 더 행복해질 겁니다. 

특수학교 직업교육에 적용한 푸니빵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장애청년이 직접 반죽하고 굽고 포장하고 판매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테고요. 천천히 차근차근 스며들듯 하나님의 정을 나누겠습니다. 

# 치앙마이 하하네 삶과 사역 위한 후원
(지속적인 기도와 재정후원은 소중한 힘이 됩니다)
* 파송교회지구촌교회(서울) / 파송단체 한국밀알선교단(02-3411-6896)
* 선교후원 계좌
_ 카카오뱅크 3333-16-1774547 김민수
_ 우리은행 1005-601-237893 한국밀알선교단 / 기부금영수증
* 사역비 후원
치앙마이 장애인사역 진행비(특수학교, 자폐인가족지원센터, Blessing Baking Class 등) 
치앙마이 특수학교 환경 개선(노후되고 위험한 고철 놀이터 보수 등)
태국교회 장애인사역 진행비 및 향후 세팅비(인테리어, 설비 등)
장애인사역 위한 중고차 구입비(한국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음) 
* 생활비 후원  
주택 임대료, 거주 생활비, 자녀 교육비, 비자 유지비, 해외장기체류 보험비

1868년 태국 북부에 처음 세워진 치앙마이제일교회(The First Church of Chiang Mai) 첫 번째 장애인사역, Happy Saturday 1기
Happy Saturday 1기 첫날, 조금 낯설었지만 함께 걷기 시작한 장애아동과 태국교회 교인
Happy Saturday 1기 마지막 날, 하나님 마음(보기에 참으로 좋구나, 창1:31)으로 서로를 바라본 행복한 시간
창세기 1장 안에서 말씀체험활동을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고맙고 든든한 만나 자매(태국인)
Happy Saturday 1기 돌아보는 고마움, Happy Saturday 2기 바라보는 설렘 나눔
장애아동 11명을 나이에 따라 다섯 조로 나누어 진행
조별로 장애아동 2명과 교인 5-6명이 함께 어울림(교회 운영위원회에서 봉사자 부족을 걱정했지만 넉넉해 채워짐)
"하나님 보기에, 우리들 보기에 참으로 좋구나(창1:31)"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의 빛으로 만드신 하나님
자폐성장애아동 정서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워도 마음 깊이 품어줬던 고마운 사람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길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길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4-26)
클레이로 만든 '파이뜨'의 알록달록 바다 세상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는 고마운 '한야'의 꽃과 나무
장난꾸러기 '한야' 아버지와 어머니
치앙마이 장애아동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에 가득하길
하나님의 은혜를 더불어 노래하고
하나님의 기쁨을 더불어 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불어 나누었던 Happy Saturday 1기 예배
무단 이탈하려다 걸림
동물 모양 쿠키 올린 컵케이크 만들기 / 치앙마이 특수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는 '똥'
이런 날이 오길 오래 기다리며 기도했던 장애아동 '윈' 아버지
미술을 토대로 다양하게, 재미있게 진행한 말씀체험활동
기독교 신앙이 있는 가정이지만 정말 오랜 만에 교회에 온 '압'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기쁨과 보람을 나눈 치앙마이제일교회 교인
It was very good(창1:31)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파이뜨'
장난꾸리기 '압'을 닮은 '압'의 얼굴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하나님과 나의 관계(사랑)'를 나누고자 애씀
누가봐도 어색했던 처음 만남, 천천히 샬롬의 정을 나눔
Happty Saturday 1기 막내 귀염둥이 장난꾸러기 '찌아'
내가 만든 바다 세상
내 마음대로 만드는 걸 곁에서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
교회에 처음 와 본 장애아동, 처음으로 써보는 '하나님(프라짜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한 명의 장애아동('파이뜨')과 가족을 마음 깊이 품었던 고마운 사람들
보기에 참으로 고운 나의 나무
Happy Saturday 1기 팀장으로 무척 애썼던 'Mary'
여러 역할을 나누어 맡으며 Happy Saturday 1기를 섬긴 고마운 사람들
하나님의 샬롬이 이곳에 깃들길
'찌아' 동생을 무척이나 좋아하며 이것저것 챙겨준 유하 민하
창세기 1장에 담긴 하나님의 창조 이야기(꿈과 희망)를 들으며
민하 나름의 기도
유하 나름의 기도
유하 민하 밥상(태국음식 잘 먹는다며 태국교인이 무척 좋아함)
유독 두려움이 많았던 '따이푼'과 천천히 차근차근 마음 나누기
'압'의 찬양(기독교 가정이지만 주일예배 드리기 어려움)
'한야'와 마음을 나누고자 즐거이 애썼던 고마운 사람들
안아주고
업어주고
재워주고
예쁘게 같이 만든 컵케이크
세상 어떤 별보다 더 반짝거리는 '탄와'의 웃음
손을 단단히 잡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도 꼭 함께하길
'한야'가 무척 좋아하며 따르는 아버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노래하며 기뻐하는 찬양
창세기 1장을 즐겁게 표현한 말씀체험활동 도구 상자
누구보다 강한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준다는 태국교회 교역자
섬김이로 함께한 태국교인에게 보람차고 즐거웠던 Happy Saturday 1기
처음 시작한 장애인사역을 함께 응원하며 진행한 고마운 사람들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담은 응원과 격려
어둠에서 빛을 창조한 하나님의 희망이 우리와 함께하길
최고의 사랑으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만든 하나님
Happy Saturday 1기가 무척 기쁘고 고맙다는 치앙마이제일교회 담임목사
유하 민하 태국 할머니 삐야 교수(특수교육과 명예교수)의 격려와 응원
Happy Saturday 1기 수료 축하(아버지와 할아버지와 함께)
하나님과 우리들 보기에 참으로 좋구나, 사랑스럽구나
하나님의 꿈과 희망으로 시작된 나와 너와 우리의 삶
장애아동 '윈' 아버지 소감 나눔
장애아동 '찌아' 어머니 소감 나눔
수료증 손에 꼭 쥐고 있는 '찌아'
엉덩이 토닥토닥
서로의 삶과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손맞춤
'한야'가 한 번 웃기까지 스무번 이상 웃고 또 웃고 또 웃고
장애아동 '한야' 아버지 소감
정말 행복하게 함께한 '똥'에게 소중한 기회가 이어지길
Happy Saturday 1기 마무리 후 섬김이 모임, 함께 애써주어 고마워요
Happy Saturday 1기 사진 전시
함께 즐거이 애쓴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한 선물(사진과 쿠키)
당신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전해졌어요
치앙마이 특수학교 Bless Baking Class 1기 수료(교감, 교부부장과 함께)
Bless Baking Class 1기 수료한 교사 농과 깨우
늘 최선을 다해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직업교육 담당교사 '농'
하나부터 열까지 천천히 기다리며 가르쳐줘서 고맙다는 교사 깨우
수료하는 날 같이 만들어본 푸니빵(양모양빵)
초등3학년 자폐성장애학생 직업교육실 나들이
무조건 잘한다
Bless Baking Class 2기에 새롭에 참여하는 교사 '낫'
특수교사와 장애학생이 같이 만든 푸니빵(양모양빵)과 미니 도넛
한국에서 공수 받은 푸니빵(양모양빵) 기계
15가지 반죽 배합으로 만들어보고 먹어보고 동네 이웃에게 물어보며 개발한 반죽
토실토실 푸니빵(양모양빵)
아파서 특수학교에 장기 결석 중인 '함므' 가정 방문(교감과 함께)

 

'함므'네 집 가는 골목
2024년 1월 주님의 교회 선교팀과 어울렸던 '함므' / 소중히 이어가는 관계
치앙마이 특수학교 기독교사 Grace / 생일선물도 받은 직접 만든 태국 전통가방
치앙마이 특수학교 모든 학생과 교사 개인사진 프로젝트
학생과 교사 개인사진으로 학교를 조금 더 예쁘게 꾸미려고 함
치앙마이 특수학교 스승의 날 행사 / 다른 학교도 행사 분위기 비슷함
장애청년의 삶과 꿈과 일을 응원하는 치앙마이 자폐인가족지원센터
치앙마이 자폐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걸어갈 길 논의
우리는 센터의 가족이 언제나 행복하길 응원해요 _ 녹(승미)빈(민수)
센터 놀이활동에 바로 사용되는 쿠키
다음에 쿤녹(승미씨)이 와서 푸니빵(양모양빵)을 가르쳐줄 거라고 이야기하는 중(만들고 먹고 팔기)
한국교회(주님의 교회) 기독교인과 즐겁게 어울렸던 추억
자폐인가족지원센터 외부 판매 부스 방문(응원)
쿤빈(민수씨), 생일 축하해
녹빈과 함께해서 우리 학교가 행복해졌다는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우리가 더 고마움)
유하 민하 태국 할미 빠야 교수 / 항암치료 중이라 기운이 없어서 하하자매 기운 받으러 놀러옴
Happy Saturdat 1기 마지막 날 하하네 응원하기 위해 방문
태국교회 교역자가 직접 디자인한 Happy Saturday 유니폼
치앙마이제일교회 교인이 그려준 치앙마이 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