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 초록색 희망이 움트도록
_ 치앙마이 장애인선교 이야기 / 26.07.05
_ 하하네(민수 승미 유하 민하)
고마운 이웃의 감지덕지한 기도와 응원이 함께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걷는 길, 만나는 사람, 나누는 사랑, 펼치는 사역에 여러분이 있습니다.
두 달마다 전하는 안부가 여러분 일상에 작은 보람과 기쁨이 되길 희망합니다. 즐거운 선교 동행이 이어지도록 정스럽고 복스러운 삶과 사랑과 사역을 이어가겠습니다.
치앙마이 하하네 기도나눔과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글과 사진을 살피는 순간이 기도여서 참 감사합니다. 치앙마이 장애가족과 장애인선교센터에 움트길 바라는 초록색 희망을 여러분 일상에 전합니다.
Happy Saturday 3기 영상과 함께 부른 찬양(예수 사랑하심은) 영상을 먼저 나눕니다. 돌아보니 더 감사하고 내다보니 더 기대됩니다, 늘 마음 다해 따듯하게 격려하며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6 Happy Saturday #3 _ The First Church of Chiangmai
https://youtu.be/Shb0WNhYOVM?si=wrT5UlFEQnYHU8Fi
"예수 사랑하심은" _ Happy Saturday #3
https://youtu.be/K56LcOqUcSU?si=YDG2l9n3yaY1PVtC
치앙마이 하하네 기도나눔
1. 치앙마이 하하네가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장애가족에게 초록색 희망을 나누며 어울리는 좋은 벗이 되도록
2. 초록색으로 칠한 치앙마이 장애인선교센터(Blessing Together Center)가 샬롬의 보금자리로 세워지도록
3. 장애인선교센터 2차 공사 계약과 설비·기자재 구입에 필요한 재정이 준비되도록(현재 최소 약 6천만 원 필요)
4. 치앙마이 제일교회 장애인사역(Happy Saturday 3기)에 함께한 장애가족과 샬롬의 연대를 소중히 이어가도록
5. 이제 Happy Saturday가 태국교회와 교인이 보람을 갖는 사역으로 자리매김했는데 더 아름답게 이어가도록
6. 특수교육센터(시내)를 3년 만에 찾아가 다시 관계를 맺었는데 미취학 장애아동과 교사에게 하나님 사랑을 나누도록
7. 어렵게 보호자 연락처를 얻어 이웃 관계를 맺어가는 장애가족이 생겨나는데 하나님 사랑을 정답게 소개하도록
8. 치앙마이 장애인선교현장을 응원하는 동역자와 동역교회에게 선교 동행의 보람과 기쁨을 진솔하게 나누도록
* 치앙마이 하하네 기도나눔과 이야기
1. 치앙마이 하하네가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장애가족에게 초록색 희망을 나누며 어울리는 좋은 벗이 되도록
* 하하네의 처음 바람도, 지금과 앞으로의 바람도 한결같습니다. 치앙마이 장애가족에게 '마음 나눌 수 있는 벗'이 되는 겁니다.
*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는 말씀을 살내음 나고 흙내음 나는 삶의 현장에서 나누는 겁니다.
*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있고 동행할 수 있는 벗이 있어 참으로 감지덕지합니다. 언땅에 기필코 생명이 움트는 것처럼 초록색 희망을 나누고 싶습니다.
2. 초록색으로 칠한 치앙마이 장애인선교센터(Blessing Together Center)가 샬롬의 보금자리로 세워지도록
* 하하네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생명이 움트는 초록색'입니다. 센터 건물 벽을 칠할 때도 여지없이 선택했습니다. 샬롬의 꿈이 움트는 초록색으로.
* 아직까지 치앙마이에서 초록색 건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페인트 기술자도 처음 봤다고 합니다. 장애가족이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한 초록색 희망을 이곳에서 누리면 좋겠습니다.
* 노란색 특수학교 건물과도 잘 어울립니다. 정문 앞에 있기에 등하교하는 장애가족, 출퇴근하는 교사가 공사 중인 초록색 센터 건물을 매일 봅니다. 곁에 사는 이웃이 되어 참 좋습니다.
* 앞으로 센터에서 시작될 예배, 나눔, 여가, 미술, 놀이, 제빵, 사귐 등의 시공간이 무척 기대됩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연스레 스며들듯 마음과 마음을 잇는 샬롬의 보금자리로 일구겠습니다.
3. 선교센터 2차 공사 계약(7월)과 설비·기자재 구입에 필요한 재정이 준비되도록(현재 최소 약 6천만 원 필요)
* 올해 2월에 센터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3월에 내외부 공사를 시작했을 때 "초기 계획보다 재정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할 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 '훨씬 더 많이'가 어느 정도인지 몰랐는데, 표현 그대로 '훨씬 더 많이'였습니다. 욕심을 내서가 아니라, 꼭 필요한데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 1차 외부 공사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골조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 1층을 확장해서 다목적홀을 마련했기에 참 감사합니다.
* 2차 내부 공사 계약(7월)과 다양한 설비·기자재 구입을 진행하려 합니다. 현재 최소 6천만 원 정도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십시일반의 연대로 시작했고 이어왔고 이어가려 합니다.
4. 치앙마이 제일교회 장애인사역(Happy Saturday 3기)에 함께한 장애가족과 샬롬의 연대를 소중히 이어가도록
*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 안에서 열 여섯 장애가족과 함께한 Happy Saturday 3기를 잘 진행했습니다. 즐거이 참여한 40여 명의 태국교회 교인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 '좋은 목자이신 하나님 사랑(시23)'을 춤과 노래, 예배와 말씀, 미술과 놀이, 간식과 식사 안에서 풍성하게 누리고 나누었습니다. 모든 사역비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진행합니다.
* 얼마나 설레고 얼마나 떨리는 마음으로 제안하고 시작하고 이어가는지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래서 참여한 장애가족과 샬롬의 연대를 소중히 정성껏 이어갑니다.
5. 이제 Happy Saturday가 태국교회와 교인이 보람을 갖는 사역으로 자리매김했는데 더 아름답게 이어가도록
* 어떤 일이든 세 번 정도 하면 가치와 방법을 알게 됩니다. 더 할지, 그만 할지도 생각합니다. Happy Saturday를 세 번 한 태국교회는 앞으로 계속 더 하기로 했습니다.
* 더이상 한국인 선교사 가족이 제안한 사역이 아닙니다. 태국교회와 태국교인이 스스로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하고 더 잘하고자 애쓰는 장애인사역이 되었습니다.
* 태국교인 중 일부는 함께한 장애가족을 스스로 찾아갑니다. 밖에서 따로 만나 맛있는 식사도 나눕니다. 먼저 연락해서 특수학교 사역에도 함께 참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6. 특수교육센터(시내)를 3년 만에 찾아가 다시 관계를 맺었는데 미취학 장애아동과 교사에게 하나님 사랑을 나누도록
* 2023년 치앙마이 시내에 있는 특수교육센터를 처음 찾아갔습니다. 미취학 장애아동이 무척 사랑스러웠지만 바쁜 센터 일정과 외부인을 부담스러워해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 어려웠습니다.
* Happy Saturday에 함께하는 장애아동(찌아, 쩜콴, 파이떠)이 센터에 속해 있었습니다. 이참에 다시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 3년 만에 다시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교감과 교사가 많이 바뀌면서 학교 분위기가 밝아졌습니다. 더이상 폐쇄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외부 기관과 교류하고 싶어했습니다.
* 찌아, 쩜콴, 파이떠 덕분에 다시 찾아갈 마음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가족이 원하던 바였기에 더 감사합니다. 센터에서 아이들을 만나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미술, 놀이 등)을 정성껏 준비해서 하나님 사랑을 나눌 겁니다.
7. 어렵게 보호자 연락처를 얻어 이웃 관계를 맺어가는 장애가족이 생겨나는데 하나님 사랑을 정답게 소개하도록
* 장애가족 보호자 연락처를 얻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임의로 공유하지 않습니다. 동의를 얻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 태국교회 Happy Saturday에 참여하는 장애가족 연락처도 어렵게 얻었습니다. 2024년 치앙마이 대홍수 때 집이 침수된 가정을 찾아가면서 조심스레 알게 되었습니다.
* 마음 다해 맺어가는 관계 안에서 새롭게 알게되는 장애아동 보호자 연락처가 있습니다. 열 개의 숫자로 된 전화번호가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지 모릅니다.
* 열 개의 숫자를 처음 누를 때 참으로 설레고 떨리고 기쁩니다. 어렵게 연락이 닿은만큼 소중히 정성껏 벗과 이웃 관계를 맺어갑니다. 가정을 찾아가고 따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앞으로 치앙마이 장애인선교센터 초록색 건물 안에서 누리고 나눌 샬롬의 희망을 미리 그려봅니다. 치앙마이 장애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온 몸과 마음으로 누리고 나눌 참입니다.
8. 치앙마이 장애인선교현장을 응원하는 동역자와 동역교회에게 선교 동행의 보람과 기쁨을 진솔하게 나누도록
* 치앙마이 장애인선교의 길을 동행하는 동역자와 동역교회가 늘 고맙습니다. 멀리서 기도하며 응원하는, 직접 찾아와 함께 걸어가는 모든 순간이 소중합니다.
*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함께 걷는 길이니 고민도 바람도 보람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39번째 안부를 나누는 여러분 덕분에 하루씩 하루씩 초록색 희망을 나누며 걸어갑니다.
* 참으로 고맙습니다.
# 치앙마이 장애인선교와 하하네 향한 후원
(정기적인 재정 후원은 소중한 힘이 됩니다)
* 파송교회 지구촌교회(서울) 파송단체 한국밀알선교단
* 선교후원
신한은행 110-20-2643080 김민수 / 카카오뱅크 3333-16-1774547 김민수
우리은행 1005-601-237893 한국밀알선교단 / 기부금영수증
* 사역비 치앙마이 장애인선교 진행비, 치앙마이 장애인선교센터 설립비(법인 설립, 건물 내외부 공사, 설비·기자재 구입)
* 생활비 주택 임대료, 거주 생활비, 자녀 교육비, 해외장기체류 보험비, 차량 구입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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