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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 12 그날 그의 숨결이 어땠을까

# 그날 그의 숨결이 어땠을까 / 2022년 3월 9일
_ '여름 꽃과 하늘'의 태국 장애인선교 이야기 12
_ 초보선교사 민수, 승미, 유하, 민하

참 고마운 이웃에게 큰복터와 초보선교사 가족의 안부를 전합니다. 오랜 만에 숨을 시원하게 내쉬었던 파타야 나들이, 밀알복지선교관 건축, 하하네 이야기, 상황이 고단해고 품고 지킬 '더불어 샬롬의 희망'을 적었습니다.

매번 비슷한 글이지만 여러분과 같이 걷는 길이라 나눌 때마다 설렙니다. 정겨운 이들의 일상에 보람찬 선교 동행으로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삼월, 한국은 봄이 시작되고 태국은 여름이 시작됩니다. 3월부터 덥기 시작해 6월까지 혹서기입니다. 큰복터가 있는 핏사눌록은 대구처럼 태국에서 덥기로 유명합니다. 치앙마이에 있는 태국인도 "날씨 좋은 이곳에서 하지 왜 더운데 가서 고생하냐"고 묻습니다.

하하네는 일년 중 가장 더운 4월 중순 핏사눌록 큰복터로 이주합니다. 창고를 거주 공간으로 바꾸고 모든 살림살이를 다시 마련해야 합니다. 계획과 다른 일 중 하나이고 제법 부담이 되지만 이길 또한 우직히 걷고 싶습니다.

밀알복지선교관을 중심으로 시작할 큰복터 2기 팀사역을 구체적으로 그려갑니다. 장애청년, 태국인과 한국인 사역자가 믿음직한 벗으로 어울리면 좋겠습니다. 송태규, 홍애숙 선교사가 애서 일군 사역이 복되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13번째 이야기는 이곳을 떠나기 전이나 그곳에 도착해 전할 듯합니다. 태국에 온지 일년인데 초보선교사로 어리숙한 적응을 이어갑니다. 수년이 지나도 '초보'를 붙이고 살 참입니다. 낯선 우여곡절, 희로애락, 시행착오가 가득할 테니까요.

종종 부활의 날을 기억하고 기대하며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요20:22)"를 생각합니다. 그날 죽음을 딛고 일어선 예수의 숨결이 어땠을까요. 제자들의 차디찬 두려움, 다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녹여냈을 겁니다.

'하루를 살게하는 어느 정도의 희망'이면 충분하고 과분합니다.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이 코에 생기를 "후~" 불어넣을 때 비로서 '생령(사랑하며 살아가는 존재)'이 되었습니다. 창조주에게 그날은 사무치게 그리운 날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의) 숨,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의) 숨,
보혜사 성령의 (샬롬의) 숨으로
나그네 길을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하루씩 걷다보면 죽음을 거쳐 영원히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승병일 선생이 말한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는 숨'을 쉴 겁니다. 부활의 날은 한날 한시에 우리가 더불어 나누고 나눌 '샬롬의 완성이자 극치'입니다.

그날 우리의 숨결은 어떨까요.

사무친 기다림과 그리움으로 하하네는 큰복터 마을에서, 여러분은 그곳 마을에서 정답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마을과 마을은 언제나 이웃의 정으로 이어집니다.

먼 데 있는 하하네에게 기도와 응원과 후원의 정을 전해주어 고맙습니다. "샤밧 샬롬"

# 이웃과 함께 드리는 기도

* 큰빛복지선교센터 사역과 밀알복지선교관 건축 위해
_ 2012년 10월 준공예배 때 불어온 바람(더불어 샬롬의 희망)을 소중히 기억하고 나누도록
_ 장애청년이 사역이나 섬김의 대상에서 머무르지 않고 주체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_ 신중하게 선택한 건축업자와 밀알복지선교관 건축을 안전하고 튼튼하게 진행하도록(4월 재개)
_ 많이 오른 인테리어 비용과 기자재 구입 비용을 함께 기도하며 응원하는 이들과 믿음으로 마련하도록
_ 밀알복지선교관을 중심으로 2기 팀사역을 시작하는데 연합과 섬김을 이룰 팀(태국인, 한국인)을 세우도록

* 초보선교사 가족 위해
_ 민수, 승미, 유하, 민하 모두 괜한 욕심 부리지 않고 하나님과 타인과 자신을 아프게 하지 않고 오늘을 성실히 사랑하도록
_ 2기 팀사역 동역자(태국인 2명, 한국인 2명)가 잘 준비되고, 송태규/홍애숙 선교사가 애써 일군 사역을 소중히 이어가도록
_ 4월에 큰복터로 이주하는데 살며 사역할 준비를 괜찮게 하고 여러 필요를 채워가도록(거주공간 마련, 생활물품 구입, 가족 비자와 자녀 학교 등)
_ 초보선교사 가족을 애써 기억하고 기도하며 응원하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람(선교동행)을 나누며 살아가도록

#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

* 파타야선교교회 덕분에 다녀온 파타야 나들이

봄처럼 설레고 반가운 소식이 큰복터에 전해졌습니다. 파타야선교교회(심태선 목사)에서 큰복터 가족을 2박 3일(2월 7-9일) 간 초청했습니다.청년들은 소식을 듣자마다 파타야 나들이에 들떠 어쩔 줄 몰랐습니다. 파타야까지 500km 장거리 여행이지만 그저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파타야선교교회와 큰복터는 어떤 인연이 있을까요. 20년 전 송태규 선교사가 방콕에서 미션스쿨 사역을 할 때 심태선 목사의 큰 아들이 그 학교에 다녔습니다. 작은 딸(심은혜)이 중복장애(지적 및 뇌성마비)가 있어 송선교사와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장애자녀가 있기에 태국의 장애인식, 특수교육, 장애인복지 상황을 무척 잘 압니다. 특수학교를 졸업한 장애청년이 집 외에 갈 곳이 부족하다는 것도, 장애를 전생의 업보로 여기는 태국에 장애인복지선교가 꼭 필요하다는 것도.

큰복터 장애청년과 함께하고 싶어 파타야 나들이를 준비했습니다. 숙소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풀빌라 리조트입니다(수영장, 노래방, 놀이시설, 당구대, 방 5개). 주일에는 장애청년이 특송(헨드벨 연주)하고 송태규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교회 봉사팀이 2박 3일 내내 살갑고 정겹게 큰복터 가족을 섬겼습니다.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마음껏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누렸습니다. 파타야 나들이 다녀온 날이 오늘인 것처럼 생생히 기억하며 여행담을 나눕니다. 그리고 또 가고 싶어합니다.

큰복터 곁에 흐르는 난강 같은 고마운 이들의 연대가 참 고맙습니다. 하루도 빠짐 없이 샬롬의 희망을 담아 흐릅니다. 난강의 물줄기 중 일부는 파타야까지 닿을 겁니다. 파타야 해변을 지나 저 멀리 있는 한국의 어느 해변에 닿겠지요.

우리가 샬롬의 희망으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이 고맙고 든든합니다.

* '돌다리 두드리며 걷듯' 지어갈 밀알복지선교관

지난 이야기에 "밀알복지선교관 건립의 고됨'을 나누었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처럼 걱정하고 기도하며 응원한 이들이 참 고맙습니다. 기존 건축업자를 더는 신뢰하기 어려워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건축업자를 찾고자 애썼습니다.

신뢰 관계에 어려움을 겪은 터라 살피고 또 살폈습니다. 공모에 참여한 3개 업체의 현재 상황과 과거에 진행했던 건축을 점검했습니다. 여러모로 함께하고 싶은 업체를 찾았는데 건축 일정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현재 다른 건축을 진행하고 있어 4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현장을 감리사와 함께 가봤습니다. 감리사는그 업체가 설계도대로 안전하고 튼튼하게 건축할 수 있겠다 했습니다. 이왕 늦어진 김에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밀알복지선교관 건축, 4월 중순 이후에나 재개합니다. 태국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이 거의 없습니다. 새로 섭외한 업체는 이 일에 꼭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의미있는 일이니 건축 비용도 최대한 맞춰보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태국 건축 자재비와 인건비가 무척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후원금으로 건축까지는 가능하나 인테리어와 기가재 구입을 위해 재정이 더 필요합니다.

처음과 지금처럼 여러분과 같이 밀알복지선교관을 지어가면 좋겠습니다. 계획했던 일정보다 늦어졌지만 '돌다리 두드리며 걷듯' 안전하고 튼튼하게 짓겠습니다.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밀알복지선교관 건립과 운영 위한 동역
_ 착공 시작 2021년 5월
_ 건축 재개 2022년 4월
_ 건축 완공 2022년 8월 예상
_ 1층 카페(예배당), 직업재활실, 사무실
_ 2층 주간보호실, 운동재활실
_ 재정후원 인테리어 및 기자재 구입, 밀알복지선교관 운영
_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601-237893 한국밀알선교단 / 기부금 영수증
_ 장단기사역 다양한 분야(신앙, 직업, 운동, 일상)에서 즐거이 함께할 동역자

* 어리숙한 초보선교사 일상

끄룽텝(방콕), 치앙마이, 핏사눌록

작년 3월 2일에 방콕에 와서 보름 격리하고 치앙마이에 왔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가장 심할 때여서 1년 가량 옴짝달싹 못하고 끈(적)끈(적)한 가족애를 나누었습니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요즘 잠시 유치원에 다닙니다. 원복을 입을 때가 제일 이쁩니다. 곤히 잘 때도요.

돌아보니 치앙마이 시간이 묘하게 흘렀습니다. 치앙마이 1년 적응기를 마치고 4월에 핏사눌록으로 갑니다. 계획과 달리 큰복터 안에 거주하는 터라 삶의 모든 부분을 다시 살핍니다. 3월 말에 며칠 내려 가서 짐이 가득한 창고를 거주공간으로 바꿀 참입니다.

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들이고 가구와 가전을 비롯한 생활 물품을 마련해야 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비용이라 부담되지만 저희 상황에서 가능한만큼 살필 참입니다.

사역 현장과 가정이 같은 공간이 있는 것도 잘 고려해야 합니다. 이 부분을 염려하는 이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아직 겪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을 겁니다.

큰복터 곁에 흐르는 난강에 흘려보낼 일은 그렇게 하며 낯선 시작을 시작합니다.

끄룽텝(방콕)은 '천사의 도시'라는,
치앙마이는 '새로운 도시'라는,
핏사눌록은 '비슈누(힌두교의 신)의 천국'이라는 뜻입니다.

천사의 도시에서 보름, 새로운 도시에서 일년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비슈누의 천국에서 오래 거하며 '바른 천국(하나님 나라)의 희망(더불어 샬롬)'을 나누겠습니다. 민수, 승미, 유하, 민하의 일상을 살갑게 응원해 주어 늘 고맙습니다.

유하 민하가 좋아하는, 조금 슬픈 노래

"아빠되신 하나님, 나를 꼭 기억해 주세요
친구되신 하나님, 나와 늘 함께해 주세요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을 때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아도
되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을 때
누구도 날 이해하지 못해도
아빠되신 하나님, 나를 꼭 기억해 주세요
친구되신 하나님, 나와 늘 함께해 주세요"

https://youtu.be/4iuh1aDW17w


차에 타면 먼저 듣는 노래입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운데 많이 들었는지, 부연 설명을 들어선지, 아니면 제법 경험했는지 진지하게 따라 부릅니다. 세상에 혼자인 것 같고,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고, 되는 일이 아무 것도 없고, 누구도 날 이해하지 못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상황과 감정이지만 겪을 수밖에 없는 슬픔입니다. 민수와 승미처럼 유하와 민하도 소화하기 버거운 감정을 만날 겁니다(지금도 만납니다). 그럴 때 아빠 하나님의 기억과 친구 하나님의 동행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슬픔을 솔직히 대하지 않으면 슬픔을 표현할, 소화할 길이 없습니다.

교회도 세상도 커다른 꿈을 말하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봄은 틈에서 시작합니다. 저 어딘가에 있는 믿는 구석, 숨쉴 겨를은 뜬구름 같은 희망과 전혀 다릅니다. 작지만 단단한 위로를 하나님과 이웃과 나누고 싶습니다.

큰복터가 몸과 마음이 슬픈 이들에게 믿는 구석, 숨쉴 겨를이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저희 이야기를 듣는 여러분에게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큰복터 마을에서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날이 있겠죠. 있다면 오겠죠.

빵에 진심을 더해가는 빵순이

큰복터가 닮고 싶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을'은 강화도 큰나무캠프힐입니다. 그곳에 발달장애청년 6명이 함께 일하며 살아갑니다. 원래 있던 강화도 어느 마을 한편에 집을 짓고 빵 공장과 카페를 만들고 농장을 마련했습니다.

오랜 기간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문연상 대표(목사)는 "어렸을 때부터 만났던 친구들이 벌써 청년이 되었어요. 자유로운 환경에서 친구처럼 어울리며 같이 먹고 같이 일하며 같이 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했어요. 무엇이든 같이 하려고"라고 했습니다.

농사와 양계, 빵과 커피 만들기 등은 직업재활 수단이 아닌 즐거이 어울리는 노동이 되었습니다. 마을 이웃이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대용 발효종 빵을 삽니다. 이곳은 이미 동네 사랑방이 되었습니다.

큰복터에서도 그런 빵을 구우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한국에서 배울 기회가 없어 접었는데 승미가 치앙마이에서 건강한 빵을 굽습니다. 충분히 구워 벗으로 지내는 이들과 넉넉히 나눕니다. 빵만큼 행복하게 누리고 나눌 수 있는 게 어디 있을까요.

저무는 치앙마이 생활에 가장 큰 보람은 '빵순이의 진심'입니다. 그간 빵 먹기에만 진심이었는데 이젠 굽고 나누는 데도 진심입니다. 빵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부(김수경 사모)를 만난 덕분입니다. 진심이 통해야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하는 빵 수업, 밤 10시가 되야 마칩니다. 좋아하는 심심한 빵만이 아니라 태국인 입맛에 맛는 빵도 만듭니다. 밀알복지선교관 1층 카페 곁에 빵 굽는 공간을 마련할 겁니다.

장애청년과 함께할 시간이 무척 기대됩니다. 수익이나 수단을 위한 직업재활이 아닙니다. 충분히 구워 우리가 행복하게 먹고 이웃과 즐거이 나누기 위함입니다. 핏사눌록 특수학교에 가서 빵 굽는 법도 알려주고요.

빵을 통해 자연스런 어울림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진심은 통할테니까요.

남은 치약 짜내듯 쓰는 논문(태국 특수학교 직업교육 관련)

승미가 태국 특수학교 직업교육에 관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태국 오기 전에 마무리 지으려 했는데 자료가 부족해 여의치 않았습니다. 태국에 오면 조금 수월하겠다 여겼지만 힘든 건 매한가지입니다.

아직 태국 특수학교에 직업교육이 활발히 진행되지 않습니다. 관련 논문과 자료와 통계가 무척 부족합니다. 남은 치약 짜내듯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전국에 있는 350명의 특수교사에게 설문을 받았습니다.

특수교육과 교수, 특수학교 교장과 온라인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합니다. 치앙마이 특수학교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 세미나'에 쫓아갑니다. 두터운 자료집을 챙겨워 파파고(네이버 번역기)로 번역합니다.

다들 한국 특수교사가 태국 특수학교 직업교육에 대한 논문을 쓰는 걸 신기해 합니다. 그리고 논문을 보고 싶어합니다. 최근에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었습니다. 장애가 있든 없든 일하는 보람은 삶의 큰 즐거움입니다.

관련 연구와 자료가 부족한 태국에 승미 논문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학기에 마무리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아마도 가능할 겁니다.

# 큰복터와 초보선교사 가족 응원하기
(지속적인 기도와 재정후원은 소중한 힘이 됩니다.)
* 파송교회 지구촌교회(서울) / 파송단체 한국밀알선교단(02-3411-6896)
* 선교후원
_ 카카오뱅크 3333-16-1774547 김민수
_ 우리은행 1005-601-237893 한국밀알선교단 / 기부금영수증
_ 초기정착 현지 정착비, 비자 보증금, 코로나 보험비, 차량 구입비 등
_ 장기사역 장애인선교 사역비, 선교사 가족 생활(거주, 교육)비 등

2011년 그린 큰복터 처음 조감도
2015년 그린 큰복터 다음 조감도
2021년 그린 밀알복지선교관 조감도
2021년 큰복터
4월 건축을 재개할 밀알복지선교관(단단하고 야무지게)
언젠가 다시 그릴 그림
언젠가 다시 그릴 그림
태국 사회복지학과 대학생과 함께(비즈 공예)
큰복터 마을 이웃에게 전하는 선물
파타야선교교회 덕분에 다녀온 파타야 나들이
파타야선교교회 주일예배 특송(핸드벨 공연)
특수교육과 아짠(교수) 삐야와 함께(치앙마이 특수학교)
치앙마이 특수학교 교사와 함께(한국산 마스크 최고)
태국 특수교사 직업교육 연수
치앙마이 특수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글, 이미지, 수어)
치앙마이 특수학교 직업교육(미용)
치앙마이 특수학교 직업교육(카페)
치앙마이 특수학교 직업교육(제빵)
태국 특수학교 직업교육 논문 ing
유치원 원복 입을 때가 제일 이쁨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는 아이들
치앙마이 중앙교회 성가대 연습(하하자매가 아는 성가대원)
혹시 몰라 준비했는데 입을 일이 없는 태권도복(콘도 앞)
하하자매가 좋아하지 않는 더운 마트
하하자매가 좋아하는 추운 마트
아주 많이 비쓴 한국산 딸기(12알 약 18,000원)
민하가 그린 우리집 네 사람
하하네 거주공간으로 바꿀 큰복터 창고
치앙마이 므앙마이 재래시장
빵에 진심인 빵순이들(맨 왼쪽 _ 빵선생 김수경)
손에 열이 많아 반죽이 잘 안됨(몸과 마음 전반에 열이 많음)
고운 바게트 반죽
최근에 만든(먹은) 빵과 쿠키와 케익, 그리고 피자
언제인지, 왜 저러고 있는지 모름
2011년 1월 몽족마을 성도와 함께(사라 가족)